강북구, 미취업청년에 자기계발비·면접준비비 최대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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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더나은 내일 지원 사업' 첫 시행…미취업청년 200명 대상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고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강북 청년 더나은 내일 지원 사업'을 처음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미취업 청년 200명에게 총 6천만원을 지원한다.
1인당 자기계발비(최대 20만원)와 면접준비비(최대 10만원)로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자기계발비는 어학·자격증 취득을 비롯해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자격·직무 관련 강의 수강, 교재 구입 등에 사용하는 비용을 포함한다.
면접준비비는 면접 의류 구입·대여비, 자기소개서 첨삭비 등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용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금은 모바일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10월 신청 기간은 2∼15일, 11월과 12월에는 각각 1∼15일이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를 순차적으로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 서식과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창수 구청장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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