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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전용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 재개… 산재·직업병 맞춤 공공의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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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 노동자 특화 공공의료센터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이 재개된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주차장법 규제 조정으로 사업이 정상 진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태일 의료센터는 노동자, 비정규직,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 의료 시설로 설계됐으나, 주차장법 규제로 수년간 중단됐다. 서 의원은 “다친 노동자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시설이 이제 추진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센터는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뇌심혈관센터, 산재·노동진료, 직업건강 클리닉, 인권치유119 등 노동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일정은 부지 정비와 설계 완료 후 확정된다.


총 건립 비용 190억 원 중 50억 원은 시민 기금으로 조달되며, 개인 10만 원, 단체·기관 100만 원 이상 기부 시 완공 후 기부자 명패에 이름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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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종로구 내수동에 문을 연 마음상담소는 노동자, 청년, 산재 피해자와 유가족, 재난 참사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 지원을 제공한다.


녹색병원은 1980년대 설립된 민간 공익병원으로, 정치·노동·종교계 인사들이 장기간 단식 후 치료를 받은 곳이다. 전태일 의료센터 건립은 서울 지역 노동자 맞춤 공공의료 확대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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