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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광역형 비자’ 첫 외국인 노동자 입국…조선업 현장 배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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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업에서 근무할 ‘광역형 비자(E-7-3)’ 외국인 노동자들이 26일 처음 입국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국적 노동자 49명이 입국했으며, HD현대중공업이 준비한 전용 버스로 울산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베트남 현지 인력양성센터에서 3~6개월 동안 직무·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이수하고 울산시의 자격 검증을 통과한 인력으로, 조선용접·선박 전기·선박 도장 등 기술직에 배치된다.


입국자 중 39명은 HD현대중공업 협력업체, 10명은 HD현대미포조선 협력업체에 배정되며,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2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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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착 후 HD현대중공업 배정 인력은 동구의 ‘슬기로운 동구 생활’ 설명회에서 생활 안내를 받았고, HD현대미포조선도 자체 교육을 진행했다. 동구청은 쓰레기 배출, 주정차 규정, 공원 이용 등 생활 정보를 제공했으며 울산연구원은 한국 화폐 등 기본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들은 27일 출입국사무소에서 외국인 등록을 마친 뒤 경찰청 기초 질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체류 기간 2년 동안 HD현대중공업 사내 기숙사에서 지낸다.


‘울산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조선업 기술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것으로, 울산시 추천을 통해 법무부가 비자를 발급한다. 베트남에 이어 내달 태국 28명, 우즈베키스탄 19명도 순차 입국한다. 울산시는 “광역형 비자를 통해 내년까지 440명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사업 여부는 법무부 평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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